졸업 후 취직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사춘기때도 안났던 여드름이 많이 생겼는데 취직후 여드름이 없어진지 2년 반정도가 되었는데도 흉터가 없어지지 않아 여러가지 방법을 궁리하다 메조롤을 했어요. 바늘을 좀 길걸로 해서 3주에 한번씩 3번 시술 받았는데 조금 아프긴 했지만 마취연고를 바르고 하고 특히 옅어지는 흉터에 대한 만족감으로 그 정도 통증은 참을만 했어요. 예뻐지기 위해 수술도 하는데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싶었죠. 시술이 끝난 후 이틀정도 얼굴이 약간 붉은 것 외에는 아무 증상도 없어 그래도 출근하는데도 지장이 없었구요. 피부가 깨끗해 지니 전보다 어려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고... 기분 너무 좋아요. 얼굴 피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