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수술~끼야홍~

by 김지혜 posted Mar 08,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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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가슴수술 한지도 벌써 한달정도 다됐네욤^^


 

상담받으러가서 그날 피뽑고 예약하고 그만큼 믿음도가고 병원분위기도 딱 마음에 들더라구여

수술날 혼자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실장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

수술끝나고 마취깰때는 아픈건 모르겠고 마취약땜시 헤롱~헤롱


언니들이 치닥거리를 다해주셔야해서 많이죄송했는데 인상한번 찡그리지않고 친절하게 해주셔서

 

감동받았지요

그런부분까지 다 이해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

수술결과요?

전 정말 너무너무 만족합니다

제가 살이 많이 질긴편이라 선생님이 수술할당시도 손이 아프셔서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...^^;;;

실밥풀고 보정브라도 안차고 바로 스포츠브라하고 어떤병원은 밑선이 안맞아 사람들

 

고생엄청하던데 모양도 딱맞고 촉감도 점점좋아지고 완전 맘에들어여

사이즈도 전 작은가슴에 한이맺혀서 무조건 크게크게해달라고했는데

 

250cc추천해주시더라구여 근데 저한테 사이즈가 정말 딱이에여

 

사이즈는 원장님말씀을 따르는게 무조건 좋은거같아여 ^^

정신이없어 성함도못여쭤본 여러간호사(?)님들도 너무너무 감사해여

조만간 맛사지 받으러갈께여~~^^